사람들은 붉은꼬리매에게 페일메일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어요. 페일메일은 뉴욕에서 잘 지냈습니다. 신부도 맞이했지요. 하지만 신부는 까마귀떼에 괴롭힘을 견뎌내지 못하고 고층 건물에 부딪치고 말았습니다. 결국 날개가 부러져 뉴저지의 매 구조 센터로 보내졌는데…….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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