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를 위한 그림동화. 아이에게 사랑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 막스의 피부는 너무 얇아서 속안이 다 들여다보였어요. 뿔은 너무 말랑말랑해서 나비가 앉아도 휘어졌고요. 막스는 코뿔소였는데 말이죠. 그래서 권투 장갑을 끼고 갑옷을 입고 투구를 썼어요. 이제 누구도 당할 자가 없었지요. 하지만 이대로 좋은...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