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땅꼬마지만 다 안다구요!프랑스의 그림책 작가 멜라니 플로리안의 『나도 다 알아요』. 어른들은 가족이나 이웃 등 가까운 사람이 죽었을 때 그것을 아이들에게 설명할 방법에 대해 고민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받아들일 수 있을지도 걱정스러워합니다. 이 책은 모든 사람에게 '땅꼬마'라고 불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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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나도 다 알아요 - 멜라니 플로리안 지음, 이희정 옮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죽음이라는 소재에 대해 다섯 살짜리 수지의 입장에서 아주 경쾌하게 보여주는 동화책. 노환으로 침대에 눕게 된 할머니는 수지만 보면 활짝 웃는다다. 수지는 할머니 품에 안겨서 사랑을 확인하고 안심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수지는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