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늘 툴툴거리는 오빠에, 구더기처럼 꿈틀거리는 남동생에, 늘 나가라는 말만 하는 언니와 함께 산다면 어떨 거 같아요? 옆집 사는 시끄러운 남자 애는 둘째치고라도... 자기 방이 있으면 좋겠다고 꿈꾸는 클라리스 빈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 삽화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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