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여 안녕>을 능가하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은, 프랑수아즈 사강의 두 번째 소설. 매력적인 유부남과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겪은 뒤 성숙해 가는 과정을 그린 젊은 여성의 이야기다. 그러나 이런 간단한 요약으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진 젊은 여성의 복잡한 내면이 매우 실감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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