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가객(歌客) 김광석, 그를 추억하다 아름다운 노래들을 수없이 찾아내 우리들에게 들려준 영원한 가객 김광석(1964~1996) 그가 1995년 8월 11일 이곳 학전 소극장에서 콘서트 1,000회를 맞았습니다. 그의 노래를 기리며 여기에 그 흔적을 남깁니다. 2008년 대학로 학전 소극장 앞마당에 세워진 ‘김광석...
프롤로그
여리지만 진지했던 젊은 예술가의 초상
가객에게 길을 묻다
삶이 된 노래
노래를 찾아서
작은 돌, 그리고 반 토막 / 방황의 노래 / 노래가 있는 곳이라면 / 메아리, 새벽을 열다 / 동물원의 조랑말
노래는 나의 삶
홀로서기 / 겨레의 노래 / 노래새의 비상 / 학전에 서다 / 밤의 창가에서
통기타와 하모니카의 음유시인
나의 노래는 나의 힘 / 노래는 멀리 멀리 / 가라앉기 / 다시 부르기 / 노래가 있는 풍경 / 서른 즈음에
세대를 잇는 노래
다시 살아난 포크음악 / 1,000회 공연의 신화 / 둥근 소리가 퍼져
노래는 꽃이 되어
부치지 않은 편지 / 꽃은 흙으로
씨앗이 된 노래
오랜 날들이 지난 뒤에도 / 영원한 가객 / 키 작은 나무
에필로그
끝나지 않은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