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벨이 필레아스의 낱말 세 개를 받아줄까?
'세용 그림동화'시리즈, 제2권 『낱말 공장 나라』. '말'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이 가득 묻어나는 그림책입니다. 돈을 주고 낱말을 사서 삼켜야지만 말할 수 있는 '낱말 공장 나라'로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말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일깨워줍니다. 갈색과 빨간색이 조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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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낱말 공장 나라 - 아네스 드 레스트라드 지음, 신윤경 옮김, 발레리아 도캄포 그림 사람들이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은 나라, 혹은 거의 아무 말도 하지 않은 나라를 배경으로, 공장에서 낱말을 만들어내고, 사람들은 그 낱말을 사서 삼켜야만 말을 할 수 있는 풍경을 통해 언어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게 하는 그림책. 풍부한 상상력과 시적인 감수성, 그리고 갈색과 붉은 색의 놀라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그림이 만들어낸 사랑스러운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