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니츨러의 삶을 통해 19세기 부르주아 계급의 내면을 조명한 책. 저자는 '문학의 프로이트'로 불리는 오스트리아 작가이자 의사인 아르투어 슈니츨러를 전면에 내세우며, 19세기 부르주아지의 초상에 드리워진 베일을 하나씩 파헤친다. 이를 통해 정신분석학과 역사학의 만남을 시도하고 있다. 이 책은...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