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두 여인의 운명적인 우정이 시작된다!
두 여인이 나눈 운명적인 우정을 다룬 소설『아스트리드와 베로니카』. 다 그려지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는 한 여인과 생의 끝을 기다리는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상처 입은 사람들만의 시간을 섬세하고 부드러운 언어로 그려냈다. 약혼자를 잃은 아픔을 치유하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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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아스트리드와 베로니카 - 린다 올손 지음, 김현철 옮김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를 가지고 있는 두 여인이 상실의 공감대 안에서 나누는 운명적인 우정을 그린 린다 올손의 첫 장편소설로, 스웨덴에서 '최다판매 도서상'을 수상하였다.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쓸쓸하고 황량한 낯선 공간을 배경으로, 두 여인은 서로의 깊은 상처를 감지하고 마음을 열고, 함께 새 삶을 되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