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나날의 사랑은 지나갔지만, 남아 있는 나날에도 희망은 존재한다.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젊은 거장을 통해 우리 시대 첨단의 문학을 선보이는 「모던클래식」 제34권 『남아 있는 나날』. 일본 태생의 영국 작가로 현대 영미권 문학을 이끌어가는 가즈오 이시구로가 문단과 독자의 폭발적 반응을...
프롤로그 1956년 7월,달링턴 홀
첫날 저녁 솔즈베리
둘째 날 아침 솔즈베리
둘째 날 오후 도셋 주, 모티머 연못
셋째 날 아침 서머싯 주,톤턴
셋째 날 저녁 데번 주,타비스톡 근처 모스콤
넷째 날 오후 콘월 주, 리틀컴프턴
여섯째 날 저녁 웨이머스
작품해설 김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