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글] 차씨가 움을 트기 시작한지 수 백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우리의 선조들은 차와 더불어 다식을 즐겼다. 다식은 오래전부터 중요한 의례상이나 다담상에 오르는 주요식품이었다. 제사상, 차례상, 잔치상 등 의례상에 올려지는 다식은 재료 준비에서부터 온갖 정성을 다 하였다. 문양 하나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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