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에트 이데올로기에 대한 풍자를 담은 미하일 불가코프의 대표작! 20세기 러시아 문학의 거장 미하일 불가코프의 대표작『거장과 마르가리타』. 1966년에 잡지 '모스크바'를 통해 처음 발표된 이 작품은 소비에트에 대한 풍자소설, 시공간을 넘나드는 환상소설, 그리고 현란한 문체의 카니발소설로 읽히며...
제1부
제1장 낯선 자들과는 절대 이야기를 나누지 마라
제2장 본디오 빌라도
제3장 일곱번째 증거
제4장 추격
제5장 그리보예도프에서 있었던 일
제6장 정신분열증, 이야기가 있었던 그대로
제7장 좋지 않은 아파트
제8장 시인과 교수의 결투
제9장 코로비예프의 장난
제10장 얄타에서 온 소식
제11장 이반의 분열
제12장 검은 마술과 그 폭로
제13장 주인공의 등장
제14장 수탉에게 영광을!
제15장 니카노르 이바노비치의 꿈
제16장 처형
제17장 불안한 하루
제18장 실패만 하는 방문자들
제2부
제19장 마르가리타
제20장 아자젤로의 크림
제21장 하늘을 날다
제22장 촛불가에서
제23장 사탄의 대무도회
제24장 거장을 빼내다
제25장 총독은 키리아트의 유다를 어떻게 구하려고 했는가
제26장 매장
제27장 50호 아파트의 최후
제28장 코로비예프와 베헤못의 마지막 모험
제29장 거장과 마르가리타의 운명이 정해지다
제30장 떠날 때가 되었다! 떠날 때가 되었다!
제31장 참새 언덕 위에서
제32장 용서와 영원한 안식처
에필로그
옮긴이 주
옮긴이 해설·“원고는 불타지 않는다!”―미하일 불가코프의 삶과 그의 마지막 소설 『거장과 마르가리타』
작가 연보
기획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