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부모의 생각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배지은 그림동화 『채원이의 선물』. 채원이와 엄마의 생각은 조금씩 다르다. 채원이가 바라는 것과 엄마가 바라는 것은 다르고, 채원이가 하고 싶은 것을 때로는 엄마가 하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나름대로 채원이에게도 자신만의 생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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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채원이의 선물 - 배지은 글.그림 큰 돛단배 시리즈 2권. 채원이 또한 자기만의 생각이 있지만 엄마는 항상 어른 중심의 사고로 얘기한다. 그러면서 채원이와 엄마는 조금의 갈등을 겪게 되지만 어느덧 채원이에게 엄마라는 존재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 아이들의 생각이 비록 어리고 순수하지만 무시하지 말고 존중해 줘야 한다는 것을 전하는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