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전쟁의 화마와 시대의 편견을 견뎌내고 살아가야 했던 아이들의 이야기『진주색 물감』. 유태인 저자, 안나 마리아 요클이 체코 망명 중에 쓴 청소년 소설이다. 당시 독일을 사로잡았던 히틀러와 나치의 야욕과 집권 과정을 십 대 아이들 사이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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