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선이 글을 쓰고 송아지가 그림을 그린 동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일제 강점기 때 안산 샘골의 샘골강습소에서 아이들과 농민들을 가르치며 농촌 계몽 활동을 했던 최용신 선생님을 모델로 하고 있다. 학교에서 몰래 한글을 가르치고, 한국역사를 가르치며 민족혼을 불어넣던 선생님과 학생들의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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