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죽음마저도 예술로 승화시킨, 한 사람의 역사.
필멸의 비극 앞에 선 불멸의 삶과 문학.</b>
세계 최고의 전기 작가이자 열렬한 휴머니스트, 유럽 지성사의 고전이 된 슈테판 츠바이크. 이 책은 나치의 박해와 끔찍한 전쟁의 고통 끝에 아내와의 동반자살을 택한 그의 비극적 최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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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슈테판 츠바이크의 마지막 나날 - 로랑 세크직 지음, 이세진 옮김 프랑스어로 쓴 최고의 휴머니즘 문학작품에 수여하는 리트레상 수상 작가 로랑 세크직의 슈테판 츠바이크에 대한 오마주. 20세기가 낳은 위대한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비극적 최후를 그린 소설이다. 야만의 시대, 고국을 등지고 바람처럼 떠돌며 끔찍한 전쟁과 박해, 죄책감에 절망하던 슈테판 츠바이크 최후의 삶을 되살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