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풀 이야기!바랭이 아줌마와 민들레의 들풀 관찰 일기 『풀이 좋아』. 언제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풀들을 관찰한 바랭이 아줌마와 민들레의 관찰 일기로 철따라 풀이 사는 모습과 생김새, 특징까지 알기 쉽고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다. 작은 꽃잎 하나, 가는 뿌리...
우리 동네야
우리 엄마 방이야
들풀 보러 가기 전에 먼저 알아둘 것
봄에 만난 들풀
큰개불알풀이 봄맞이 나왔다
반짝반짝 하얀 별꽃이 떴다
뿌리가 향긋한 냉이를 캤다
쏙쏙 뱀밥이 올라왔다
지지배배 제비꽃이 피었다
봄맞이꽃이 참 예쁘다
풀밭이 온통 토끼풀이다
여름에 만난 들풀
토끼풀을 닮은 괭이밥
동글동글 새빨간 뱀딸기를 먹었다
파란 나비 같은 달개비 꽃
달걀꽃 개망초가 활짝 피었어
돌돌 휘감고 자라는 돌콩
앗, 따가워!환삼덩굴이네!
물옥잠 보러 놀러 오세요
바랭이 풀로 우산을 만들었다
가을에 만난 들풀
파란 구슬이 조롱조롱, 며느리배꼽
보라색 쑥부쟁이가 피었다
박주가리 씨앗 타고 훨훨
도꼬마리가 다닥다닥 붙었다
꺽다리 갈대가 바람에 춤춘다
겨울에 만난 들풀
풀은 겨울을 어떻게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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