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표, 포장마차 음식, 저렴한 간식……. 떡볶이 하면 따라붙는 꼬리표이다. 서민적인 음식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떡볶이지만 언제나 정통 요리에서는 소외되고 외면받아 온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떡볶이도 얼마든지 정통 요리로 거듭날 수 있다. [나 혼자 뚝딱 요리가 된 떡볶이]에서는 떡볶이 요리의 레시피를 다양화하고, 재료와 양념의 변신을 시도해 손님 접대 시에 대접할 수 있는 메뉴에서부터 레스토랑 메뉴로도 손색없는 품격 있는 요리까지 떡볶이의 신분상승을 위한 변신을 시도했다. 온 국민의 영양 간식에서 품격 있는 정통 요리까지 팔방미인으로 거듭나는 떡볶이의 대변신을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