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보 까보슈>는 <산문 파는 소녀>, <말로센 씨> 등으로 프랑스 비평가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면서 문학성과 대중성에서 두루 인정받고 있는 다니엘 페나크의 첫 어린이 책이다. 개를 쉽고 친근하게 부르는 프랑스 어인 '까보 까보슈'라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책은 개들의 이야기이다.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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