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쓰인 우리말을 바로잡아 한국 소설만의 참된 묘미를 살린다!우리 소설을 망친 잘못된 문장과 단어 바로잡기『우리말 소반다듬이』. 우리 문단의 다양한 소설가들은 남다른 언어감각으로 독특하고 흥미로운 작품을 독자들에게 선사해 왔다. 하지만 간혹 평소의 잘못된 언어습관과 어휘력 부족으로 주옥같은...
머리말
1. 잠꼬대하는 문장들아, 눈을 떠라!
2. ‘놋사발’이나 ‘사기주발’ 어디 좀 봅시다!
3. 미닫이문에 ‘도르래’가 달렸다네요!
4. 가로로 걸린 것은 ‘현수막’이 아니다
5. ‘초가를 올린 토담집’은 이층집인가?
6. 지하철역에 ‘지하철이 들어온다’고요?
7. 한 ‘종지’나 되는 김치를 누가 다 먹을까?
8. 민들레는 ‘홀씨’가 없다
9. ‘쓰르라미’는 낮에 울지 않는다
10. ‘툭 불거진 관자놀이’는 없다
11. 곶감에는 ‘씨’가 있지 ‘씨앗’은 없다
12. ‘오십 살’이 아니라 ‘쉰 살’이다
13. ‘번개’는 치고, ‘벼락’은 맞는다
14. ‘금줄’에는 ‘솔가지’를 끼우지 않는다
15. 눈에 ‘티눈’들면 장님 된다
16. ‘등성마루’에는 오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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