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인의 작가가 말하는 내 인생의 잊을 수 없는 바로 그 맛!영혼 깊숙한 곳의 허기를 채워주는 음식 처방전『소울푸드』. 이 책은 성석제, 백영옥, 이충걸, 김창완, 김어준 등의 국내 인기 작가 21인이 자신의 소울푸드 이야기를 혀가 부풀고 어금니가 마비되도록 맛깔나게 풀어놓는다. 낯선 여행지에서 눈물과 함께...
■ 이 책의 레시피
1. 그토록 뜨거웠던 순간의 청춘 한 스푼
주먹밥의 맛_ 백영옥
내 친구가 만드는 과자, 이브콘_ 조진국
당신의 첫 피자는 어떤 맛이었나요?_ 서유미
연애는 한 그릇의 카레라이스_ 안은영
햄버거에 대한 명상_ 이화정
온몸을 깨우는 매콤함, 빨계떡_ 박상
2. 마음의 고향, 짭쪼름한 그리움 한 방울
영혼의 거처_ 성석제
지금 익숙한 것을 처음 만났을 때_ 한창훈
수제비와 비틀즈_ 김창완
엄마표 된장찌개_ 이충걸
남쪽 나라에서 온 사나이_ 이우일
3. 낯선 길 위에서 건져낸 삶의 의미 한 움큼
달밧, 내 영혼의 다이어트_ 정박미경
라면은, 완전식품이다_ 김어준
토스카나의 수프를 추천하네_ 박찬일
퓨전, 길에서 얻은 음식_ 노익상
바닷내가 나는 밤이면_ 황교익
4. 내 몸에 흐르는 달콤쌉싸래한 추억 한 모금
커피향 엄마를 기억하세요?_ 이지민
커피, 벗어날 수 없는_ 조동섭
혼자 마시는 술_ 차유진
재즈, 와인 그리고 박사님_ 남무성
삶이 담긴 술잔_ 강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