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여러 생을 사는 유랑하는 존재들!등단 삼십 년차의 작가 정찬이 들려주는 환생에 대한 이야기 『유랑자』. 작가의 단편 <낙타의 길>에서 발아한 이 장편소설은 현생의 시간과 전생의 시간을 교차시키면서 ‘삶의 유랑’을 입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거스를 수 없는 시간에 대한 이야기, 영원을 견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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