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의 언론인이자 작가, 그리고 문예평론가 율리우스 푸치크의 『교수대의 비망록』. 나치의 대대적 탄압 속에서도 체코 공산당 중앙위원회 일원으로 활동하던 저자가, 1942년 프라하에서 게슈타포에 의해 체포된 후 판크라츠 감옥에서 신문받고 고문당하는 동안 간수 A. 콜린스키의 도움으로 얇은 담배종이에...
율리우스 푸치크와의 대화 / 파블로 네루다
푸치크 부인의 서문
서 문
제1장 검거 24시간
제2장 죽음 앞에서
제3장 267감방
제4장 ‘400호실’
제5장 인간과 나무 인형(1)
제6장 1942년의 계엄령
제7장 인간과 나무 인형(2)
제8장 역사의 마지막 증언
부록 옥중 서간
옮긴이의 글 율리우스 푸치크, 그리고 인간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