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가 거름되어 광복의 꽃 피우리라! '사내 대장부는 집을 나가 뜻을 이루기 전에는 살아서 돌아오지 않는다.' 1930년 3월 6일, 매헌은 항일무장투쟁을 위해 비장한 각오로 집을 나섰다. 그로부터 2년 뒤 상하이에서 매헌은 일본의 수뇌들을 향해 물병으로 위장한 폭탄을 던졌다. 이 책은 스물넷에 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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