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는 그림 그리는 사람이다. 아빠를 매일 볼 수 없어서 섭섭하지만, 나에게는 아빠의 편지가 있으니까 괜찮다. 아빠의 편지 속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나랑 동생 같은 어린아이들이 복숭아 나무에 매달려 놀기도 하고, 황소 등을 타고 놀기도 한다. 아빠는 아마 우리를 생각하며 그림을 그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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