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시장에 두부를 팔러 가면 난주가 엄마대신 갓난쟁이 개똥이를 돌봐요. 개똥이 때문에 친구들하고 못 놀아도, 엄마처럼 의젓하게 보살펴 주지요. 어느 날, 난주는 엄청난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글쎄, 엄마가 개똥이를 부잣집에 보내려고 한 대요. 과연 난주는 개똥이를 지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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