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저씨는 늘 엉뚱하고 기발한 것을 생각해 내요. 바그너 씨는 그런 백 아저씨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요. 지금도 좋은 것이 이렇게 많은데, 왜 더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어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던 거에요. 매일매일 티격티격 다투는 백아저씨와 바그너 씨. 두 사람의 싸움은 과연 누구의 승리로 끝이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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