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술 출판 독서의 사회사』에서 해밀턴은 수많은 위인들을 거침없이 희화화하며 때로는 인신모독에 가깝게 조롱하기도 하고 출판계에서 일어나는 온갖 부조리들에 억지 같은 결론을 내리기도 하면서 독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그러나 이런 방식으로 언급되는 방대한 양의 정보에 독자들은 자신의 문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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