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화 살의 철학』은 고전현상학이 중시하는 존재론적 일원론을 비판하고 ‘나타남의 이중성’에 대해 논한 책이다. 저자는 ‘살CHAIR’의 의미를 강조하면서 대상을 인식하는 것은 자기 외부와의 능동적이고 감각적인 소통의 결과라고 이야기한다.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나타남의 행위가 중요하다”라고...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