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경성을 무대로 한 미스터리 소설『경성탐정록』. 2007년과 2008년 두 해에 걸쳐 문예매거진 '파우스트'에 연재되었던 분량에, 새롭게 쓴 원고를 더해 펴냈다. 수수께끼 풀이와 트릭 찾기의 고전 추리에 충실한 단편 5편이 담겨 있다. 동서양과 근현대가 혼재되어 있던 기묘한 공간 경성에서 벌어지는...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