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휴머니즘의 철학자 알폰소 링기스의 대표작 『아무것도 공유하지 않은 자들의 공동체』. 저자는 합리주의의 폭력성에 희생되는 타자들의 존재를 감지하고, 죽음 앞에 선 타자들의 얼굴을 보며 그들이 고문을 견디면서까지 지키려 했던 고유의 개인성과 이루려 했지만 다 이루지 못한 과업들을 인지한다....
옮긴이 서문: 합리적 공동체와 실존적 공동체
지은이 서문
제1장 타자 공동체
제2장 침입자
제3장 얼굴들, 우상들, 물신들
제4장 세계의 잡음
제5장 대면하는 원소
제6장 부패하는 육체, 부패하는 발언
제7장 죽음 공동체
한국어판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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