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성서가 낳은 인명으로 유럽의 문화사를 살펴보는 <뿌리깊은 인명이야기>. 존, 제임스, 마이클, 앤, 마리아, 엘리자베스 등 유럽 사람들의 이름 안에는 화려했던 그리스-로마의 영광과 격동에 찬 중세의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은 그런 서양 사람의 '이름'을 키워드로 하여, 옛 유럽의 문화와...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