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잘 하는 게 있어요! 릴리는 양배추가 얼지 않게 지푸라기로 덮어 주어요. 당근이 잘 자라라고 잡초도 뽑아 주고, 완두콩이 쑥쑥 자라라고 물도 주지요. 빨갛게 잘 익은 토마토, 통통한 가지를 보며 즐거워하는 릴리는 채소의 특성을 잘 아는 채소 박사랍니다. 『릴리야, 뭐하니?』는 주인공 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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