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번과 기생으로 본 식민지 근대성』은 권번과 기생을 둘러싸고 일어난 일제강점기의 변화를 고찰한다. 조선시대 관기제도의 폐지와 여약제도의 변화 속에서 기생과 권번이 전근대 시대의 통치를 대체한 식민지권력과 자본주의 체제 아래서 근대적인 전이과정을 밟게 된다는 점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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