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랑의 로맨스 소설. 복수를 위해 망나니로 살아온 조선제일검의 양자, 전율은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쓴 연희를 만나게 된다. 도망치는 두 사람의 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랑, 그리고 이별. 절대왕정을 꿈꾸는 왕, 이혁의 그림자 무사가 되어 다시 만난 연희와 율. 엇갈린 인연은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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