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투리를 살려 쓴 『굴참나무 숲에는』. 안동댐 근처에 사는 어린이들의 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아동문예》에서 1년 가까이 연재한 책으로 엮어냈다. 비참한 구제역 현실을 안동댐을 배경으로 그려내, 자연을 더욱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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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굴참나무 숲에는 - 임신행 지음, 김승연 그림 온 가족이 함께 읽는 동화 시리즈. 안동댐 근처에 사는 어린이들의 생활을 그린 동화이다. 격월간 「아동문예」에서 1년 가까이 연재한 작품으로, 구제역으로 인해 멀쩡한 소와 돼지가 깊은 구덩이에 줄지어 들어가야 하는 참담한 비극을 경상도 사투리를 살려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