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리는 집을 말한다!자꾸만 돌아가고 싶은 집, 나를 살리는 집을 생각하는 건축 에세이 『사람을 살리는 집』. 집을 짓기 전에, 고치기 전에 나를 살리는 집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정작 집에서 빠져 있는 ‘나’라는 존재를 되찾기 위해 스스로 물어야 하는 질문들을 정리하고, 아파트와...
프롤로그
1부. 나에게 묻는다
1-1 나는 지금 여기서 행복한가
1-2 나는 나를 지키며 살고 있는가
1-3 나의 이야기를 어떻게 담을 것인가
1-4 나는 어디서 살고 싶은가
1-5 나는 여기서 언제까지 살 것인가
1-6 집의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가
1-7 나의 집은 누구를 위한 집인가
1-8 나는 언제 집에 머무는가
1-9 내 몸에 맞는 크기의 집은
2부. 나를 살리는 집
2-1 고독과 사색의 공간
2-2 햇빛이 가득한 남쪽 창
2-3 크기를 다시 생각한 안방
2-4 시선에서 자유로운 거실
2-5 게으른 여자를 위한 부엌
2-6 바람이 향기로운 화장실
2-7 어른도 필요한 놀이의 공간
2-8 숨 쉴 틈의 다락과 마루
2-9 푸른 휴식의 발코니와 옥상정원
3부. 우리를 살리는 집
3-1 진정한 친환경건축이란
3-2 단열과 환기에 대한 오해
3-3 아파트는 필요악인가
3-4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3-5 집은 친구다
3-6 산책 예찬
3-7 유기 재배를 하듯이
3-8 학교의 눈물
3-9 또 하나의 집, 일하는 공간
4부. 살리는 집을 그리고 짓다
4-1 자연에 대한 예의
4-2 좋은 땅을 고르는 방법
4-3 한옥처럼 누마루를 둔 집
4-4 유쾌한 놀이터 같은 집
4-5 텃밭도 가꾸고, 음악도 듣는 집
4-6 시작과 끝의 경계에 선, 1월의 집
4-7 존경과 행복의 집
4-8 층층나무 옆, 삼대가 사는 집
4-9 가족이 모이는, 산조의 집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