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하고 투명한 시편들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올바른 시의 경지를 추구하는 데 40여 년간 마음을 바쳐온 정희성의 여섯 번 째 시집『그리운 나무』. 이번 시집에서는 언어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함께 시대와 자연과 인간에 대한 진지한 내면 성찰이 깃든 깨달음의 맑고 그윽한 사랑 노래를 선보인다. 지난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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