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혼자 걸을 수 없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학교가 파하면 동구는 엄마를 기다립니다. 오늘따라 엄마가 한참 늦습니다. 엄마가 없으면 동구는 한 걸음도 자기 힘으로 걸을 수 없습니다. 어느덧 해는 기울고 동구는 마음이 무거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때 축구하다 돌아가는 영석이는 동구를...
[NAVER 제공]
상세정보
괜찮아 - 고정욱 지음, 최호철 그림 한없이 마음이 뿌듯해지는 힘들지만 정다운 하교길을 찬찬히 그렸다. 작은 일 하나에서 교감되는 사람 사이의 정이 따뜻하다. 서로 돕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우리는 왜 서로를 도우며 살아가는지를 그린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