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년을 위한 장편동화. 평범한 서울아이 누리가 시골에서 올라온 6촌형제 부숭이를 만나며 사랑의 큰 힘을 알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스포츠보다는 일로 터득한 힘, 교과서보다는 자연에서 배운 폭넓은 앎의 힘 등 경쟁사회에서 잊혀진 근원적이고 소박한 힘을 깨우쳐 준다. 저자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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