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7,925미터의 ‘빛나는 벽’ 가셔브룸 4봉!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다!히말라야에 새긴 영혼 코리안 다이렉트『우리는 그곳에 있었다』. 해발 7,925 미터의 가셔브롬 4봉을 등정한 한국 원정대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인간의 도전과 의지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준다. 한국 산악 다큐 영화로도...
Prologue. 무협의 세계… 산악의 세계…
Part 1. 아무도 기억하지 않은 도전
1995년 가셔브룸 4봉 한국 원정대의 기록
인점(IN 点), 아웃점(OUT 点)
닭발과 개고기의 만남
1995년, 가셔브룸 4봉
구조에 나선 유리 오블락의 조난
가장 높은 곳에 묘지를 마련한 사나이
위대한 사람, 슬라브코 스베티취치
동굴의 저주
‘빛나는 벽’의 사나이들
Part 2. 사람이 아름다운 이유
1997년 한국 원정대의 가셔브룸 4봉 두 번째 도전
너희가 정상 올라가면 파리도 새다
히말라야의 ‘로버트 콘웨이’들
다시 돌아온 가셔브룸 4봉에서
구걸 사절단과 라인홀트 메스너
생사의 기로
황기룡의 분투(奮鬪)
공포의 블랙 타워
멀고 먼 정상
사라진 친구를 해발 7,000미터에서 만나다
우울한 해단식
황기룡의 죽음
산의 그림자와 ‘우리’
Epilogue. ‘우리’는 ‘그곳’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