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환의 동시집 『엄마한테 빗자루로 맞은 날』. 오랫동안 가까이에서 지켜본 아이들의 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아이 스스로 경험을 통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따듯한 눈길로 희망과 용기를 전해준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대화를 시도하고, 공감할 수 있는 책 속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머리말 : 동시야, 이제 네 친구들을 찾아가렴
제1부 세상이 너무 커다래요
세상이 너무 커다래요
가을
손톱
달밤
꽃기린
콩새
빗소리
바람이 세게 부는 날
감 따러 가자
바람과 가랑잎과 해님
별꽃
방아깨비
소나기 그물
이제는 울지 말아야지
제2부 엄마한테 빗자루로 맞은 날
엄마 얼굴이 빨개졌다
아카시아와 솜사탕
엄마한테 빗자루로 맞은 날
헤헤
거울 놀이
불만
어두운 귀, 밝은 귀
화분에 물 주기
달걀 굴러가는 소리
엄마 나무
옥수수 할아버지
세상에서 가장 빠른 건?
아버지 손바닥
제3부 억울한 사연
피리와 리코더
시험 기간
심통
시험 망친 날
정답
낮달
꽃 도장
억울한 사연
포로들
겨울 방학 계획표 짜기
올챙이가 개구리 되는 법
선생님 표 농담
제4부 빈집
동무 사이
모기 주둥이
콩밭에 가 있는 마음
감자 캐기
유모차
쌍가마
반달곰
엉큼한 수박
정말 그럴래?
빈집
고드름 눈물
검은 눈물
가로등
푸른산 주식회사
해설 | 성장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_정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