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는 몸집은 큰 데 반해 눈, 코, 입은 무척 작아요. 갑자기 하마 엄마가 '크아~'하고 소리를 질러요. 졸려서 하품하는 게 아니라 하마 아기에게 다가오지 말라고 겁주는 거래요. 하마 몸에서는 끈적끈적한 기름도 나오고, 커다란 코로 물을 뿜어내요. 물 속에서 말처럼 달리고, 피곤하면 물 속에서 '쿨쿨'잠도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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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하마는 엉뚱해 - 윤정주 그림, 허은실 글 하마야, 넌 왜 온종일 물속에만 있니?, 하마야 넌 왜 더럽게 꼬리로 똥을 마구 뿌려대니?, 하마야, 너는 어떻게 헤엄을 그렇게 잘 쳐?, 하마야, 정말 악어랑 싸우면 이길 수 있니? 등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구수한 입말과 유머 있는 그림으로 소개한 책. 지식과 정보뿐만 아니라 수묵담채화처럼 표현된 담백한 그림이 포근한 느낌을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