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사는게 즐겁니』. 투덜이 박쥐는 화장실을 사용하기 위해 줄을 서고,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보기 위해 텔레비전 채널 다툼을 벌여야 하는 동굴에서의 공동생활이 너무 짜증스럽기만 합니다. 결국 투덜이박쥐는 동굴을 떠나 바깥세상으로 나갑니다. 과연 투덜이 박쥐는 바깥세상에서 ‘사는 데 재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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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얘들아, 사는 게 즐겁냐? - 김남길 지음, 김별 그림 바우솔 그림책 시리즈 2권. 모든 걸 자기 맘대로 하고 싶어서 바깥세상으로 나간 투덜이 박쥐 이야기를 담은 책. 주인공 투덜이박쥐는 ‘나 밖에 모르는 아이’의 대표 모델이다. 더불어 사는 것을 무시하고 이기적인 자기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매사에 투덜거리는 투덜이박쥐의 바깥세상 탐험기를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