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50여컷의 일러스트와 어우러진 담백한 글『일운 스님의 속삭임, 심심심』. 3년 전 불영사 주지인 일운 스님은 만일염불회라는 단체를 만들면서 전국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사람들에게 매일 아침 문자를 보내기 시작했다. 문자메시지의 주제도 그리고 소재도 오직 ‘마음’ 하나였다. 스님이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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