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4세) 작가 에이드리언 토미네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만화다. 결점 투성이의 청춘들이 만나고 헤어지고 어울리는 풍경 속에 우리 삶을 비춰볼 수 있는 신랄한 블랙 코미디이자 순문학의 영역을 넘보는 문학성을 겸비한 작품이다. 지지부진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벤과 미코 커플. 벤은 극장 매니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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