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짜든지 내캉 살아요』는 도정스님의 따뜻한 마음으로 교감하는 할매 보살님과의 이야기를 담은 첫 번째 산문집이다. 정스님을 대할 때면 그 순수한 눈빛과 밝은 웃음에서 그런 느낌을 받는다. 울진에서 태어난 스님은 하동 쌍계사에서 원정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뒤 양산 통도사에서 고산 큰 스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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