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제도, 문화와 예술을 넣고 끓여 녹인 아스팔트로 역사의 길을 닦은 로마.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란 명언을 남기며 강을 건넜던 카이사르의 나라. 피에 굶주린 블랙 코미디의 황제 검은 고양이 폭군 네로의 나라. 로마의 역사를 재미있게 꾸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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