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의 로맨스 소설. 신우식품 품질관리팀의 2년 차 막내 정은재. 지난밤의 악몽 때문에 내내 불안함을 느끼던 그녀는 새로 부임한 이문영 팀장과의 첫 만남에서 얼어붙고 만다. 자신을 괴롭히던 악몽의 원인이 바로 그였던 것. 그런데 그 역시 자신을 알아본 걸까? '아니, 아닐 거야. 당황하면 안 돼. 일단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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