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한 판이 되도록 처녀인 강하다. 친구의 놀림에 홧김에 뉴욕으로 직행. 바에서 만난 남자와 원 나잇 스탠드?! 일은 이미 저지른 뒤고, 뒤도 안 돌아보고 서울로 돌아온 그녀에게 그 남자 남선우는 돌려받을 것이 있다. 바로 하룻밤 남자의 순정. 유리 구두 대신 명함을 떨구고 간 그녀에게 남선우는 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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